리츠(REITs)란?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는
여러 사람이 돈을 모아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거기서 나오는 임대 수익이나 매각 차익을 배당금으로 돌려주는 구조의 금융 상품입니다.
즉, 아파트 한 채를 직접 사지 않아도
오피스 빌딩, 물류센터, 쇼핑몰, 호텔 등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REITs 구조 예시
- 투자자들이 리츠 회사에 투자함
- 리츠 회사는 그 돈으로 건물을 사고 임대를 줌
- 매달/분기마다 들어오는 임대료를 운영비를 제외하고 배당금으로 나눔
왜 미국 리츠인가?
- 세계 최대 리츠 시장이 바로 미국!
- 다양한 산업군의 리츠가 상장되어 있음 (주거용, 산업용, 의료용, 데이터센터 등)
- 법적으로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해야 하는 구조라서
→ 현금 흐름이 매우 투명하고, 고정적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다?
맞아! 리츠는 펀드처럼 간접투자지만,
ETF 형태로 상장되어 있어서 일반 주식처럼 증권 계좌에서 바로 매수/매도가 가능해.
즉, '부동산 + 주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투자 방법이야.
대표 리츠 ETF 3선
이름 | 티커 | 주요 자산 | 배당수익률(예상) | 특징 |
---|---|---|---|---|
VNQ | $VNQ | 미국 종합 리츠 | 약 3~4% | 리츠 시장 전체 추종, 안정적 |
SCHH | $SCHH | 대형 상업용 리츠 중심 | 약 3% | 낮은 수수료, 심플 구성 |
REET | $REET | 글로벌 리츠 포함 | 약 3~4% | 미국 외 지역 포함, 분산효과 ↑ |
리츠 ETF의 장점
- 매달 혹은 분기별 배당 지급
- 부동산 투자 대비 낮은 진입장벽
- 주식처럼 매매 가능, 유동성 우수
투자 시 주의할 점
- 금리 상승 시 리츠 가격은 하락할 수 있음
- 리츠 배당도 미국 세금 15% 원천징수 적용
- ETF마다 보유 자산의 성격이 다름 (산업용, 주거용, 헬스케어 등)
결론
미국 리츠 ETF는 현금 흐름 + 분산 투자라는 장점이 있으며,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투자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VNQ, SCHH, REET은 초보 투자자에게도 잘 알려져 있고,
글로벌 분산 투자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 다음 글에서는 환헤지 여부에 따라 ETF 수익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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