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주식

부동산 주식 리츠 알고계신가요?

by 5분주식 2025. 5. 31.

리츠(REITs)란?

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여러 사람이 돈을 모아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하고, 거기서 나오는 임대 수익이나 매각 차익을 배당금으로 돌려주는 구조의 금융 상품입니다.

즉, 아파트 한 채를 직접 사지 않아도
오피스 빌딩, 물류센터, 쇼핑몰, 호텔 등 부동산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REITs 구조 예시

  1. 투자자들이 리츠 회사에 투자함
  2. 리츠 회사는 그 돈으로 건물을 사고 임대를 줌
  3. 매달/분기마다 들어오는 임대료를 운영비를 제외하고 배당금으로 나눔

왜 미국 리츠인가?

  • 세계 최대 리츠 시장이 바로 미국!
  • 다양한 산업군의 리츠가 상장되어 있음 (주거용, 산업용, 의료용, 데이터센터 등)
  • 법적으로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금으로 지급해야 하는 구조라서
    현금 흐름이 매우 투명하고, 고정적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다?

맞아! 리츠는 펀드처럼 간접투자지만,
ETF 형태로 상장되어 있어서 일반 주식처럼 증권 계좌에서 바로 매수/매도가 가능해.

즉, '부동산 + 주식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투자 방법이야.

 


대표 리츠 ETF 3선

이름 티커 주요 자산 배당수익률(예상) 특징
VNQ $VNQ 미국 종합 리츠 약 3~4% 리츠 시장 전체 추종, 안정적
SCHH $SCHH 대형 상업용 리츠 중심 약 3% 낮은 수수료, 심플 구성
REET $REET 글로벌 리츠 포함 약 3~4% 미국 외 지역 포함, 분산효과 ↑

리츠 ETF의 장점

  • 매달 혹은 분기별 배당 지급
  • 부동산 투자 대비 낮은 진입장벽
  • 주식처럼 매매 가능, 유동성 우수

투자 시 주의할 점

  • 금리 상승 시 리츠 가격은 하락할 수 있음
  • 리츠 배당도 미국 세금 15% 원천징수 적용
  • ETF마다 보유 자산의 성격이 다름 (산업용, 주거용, 헬스케어 등)

결론

미국 리츠 ETF는 현금 흐름 + 분산 투자라는 장점이 있으며,
부동산에 직접 투자하기 어려운 투자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VNQ, SCHH, REET은 초보 투자자에게도 잘 알려져 있고,
글로벌 분산 투자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 다음 글에서는 환헤지 여부에 따라 ETF 수익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